벌써 First Project가 끝나고 Final Project가 시작됐다... 저번 프로젝트를 하면서 아쉬운 점도 있었고 또 전 기수 분들의 프로젝트를 보면서 욕심나는 부분도 있어서 4주 동안 최대한 열심히 좋은 성과를 만들어 보고 싶다. 이번엔 4주다 보니 저번보다 스케일도 키우고 싶었고 난 혼자 백엔드 해 봤을 때 너무 힘들었어서 4명이었으면 했다. 다행히 저번 두 분과 다른 한 분까지 해서 4명에서 팀이 됐고 각자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SR을 시작했다! 나는 나중에 취업할 때 프론트엔드를 할지 백엔드를 할지 아직 정하지 못해서 저번에는 백엔드를 했으니 이번엔 프론트엔드를 하며 어떤 분야가 더 잘 맞는지 알아보려고 했다..그래서 이번엔 프론트엔드를 맡게 되었다 :)
1. 프로젝트 주제
일단 팀장을 정했고 각자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4주라서 저번보다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어 좀 어려웠다..다양한 주제가 나왔고 뭔가 모아지지 않는 느낌이라 각자 구체화를 조금 더 하고 다시 이야기했다. 확실히 각각 주제를 어떻게 구체화할지 얘기하니까 현실적으로 가능한가? 우리가 이런 부분은 어떻게 코드로 짤 것인가? 등을 생각할 수 있어 주제를 정할 수 있었다. 우리는 환경을 지킬 수 있는 방안 중 요즘 캠페인까지 있는 텀블러 사용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름은 jigu-tory, 지구토리이다. '토리'는 도토리처럼 작지만 야무지고 옹골찬 사람이라는 뜻이다
2. 팀 규칙
팀규칙은 저번 프로젝트와 비슷하게 PR을 날릴 때나 Commit Message에 대한 규칙, npm과 node 버전 통일 등을 규칙으로 정했다. 약간 다른 점은 충돌 예방 차원에서..머지는 팀원들과 협의 하 또는 줌에서 같이 있을 때 하기로 했다.
3. 기능 리스트업
우리 주제의 kick 기능을 정하고 추가적으로 어떤 기능을 넣을지 의견을 나누었다. 그 기능들을 Bare Minimum, Advanced, Nightmare로 나누었고 이번에는 적어도 Advanced까지는 꼭 하고싶다.
4. Wireframe
miro를 이용해 Wireframe을 완성했다. Wireframe을 짜면서 더 세세한 기능을 생각해 보고 반응형까지 고려하여 꼼꼼히 짰다. 초반에 와이어프레임을 잘 짜놓아야 CSS 할 때도 편하고 코드를 짜면서 수정할 일이 적어서 최대한 자세히 짜려고 노력했다.
5. Flow Chart
miro와 파워포인트를 이용해 프론트엔드와 백엔드 각각 Flow Chart를 완성했다. 프론트엔드의 플로우차트는 전반적으로 기능 순서나 페이지 전환 등을 위주로 적어 우리가 상의했던 내용을 최대한 표현해 두고 코드를 짤 때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백엔드의 플로우차트는 API를 적기 전 간단하게 엔드포인트를 생각해 보고자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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